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팰리세이드 (문단 편집) ===== 유사 상황시 대처방법 ===== * '''브레이크 밟는 요령''' 운전자는 이상 시 계기판을 확인하고, 시동이 꺼졌다고 당황하지 말고 평지일 경우에는 침착하게 차를 도로 바깥쪽으로 빼 가능한 최소한의 횟수로 브레이크를 밟아 차를 세우도록 한다. 내리막일 경우 후방차량과 충돌이 일어날 상황이 아니라면 우선 브레이크를 힘차게 작동 시켜 차를 신속히 길가에 세우도록 한다. 특히 전동 유압식 모터 미장착 차량은 시동이 꺼진 직후부터 브레이크의 배력이 1~2회 수준으로 얼마 안 남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를 확인해보고 싶으면 시동을 켠 뒤 10초 후 브레이크 페달이 원활히 밟히는지 확인한 후 시동을 끄고 나서 브레이크 페달을 2~3회 밟으면 밟는 힘이 매우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배력이 다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지않은 상태에서[* 혹여나 세게 밟겠다고 브레이크 페달에 발을 놓았다가 힘을 팍 주면서 브레이크 페달쪽으로 팍 밟으려고 하면 진짜 페달이 부러지거나 페달을 제대로 밟지 못할 수 있다. 일단 페달위에 발을 가볍게 올려놓은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 힘껏 하지만 침착하게 페달을 밟으면 차를 세울 수 있다. '''진공 배력이 빠져서 제동이 "쉽지 않다"고 할 뿐이지, 브레이크 페달과 제동 장치가 아예 끊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제동이 안 되는 건 아니라서 건장한 성인이면 충분히 한 발만으로 생각보다 쉽게 세울 수 있으며, 힘없는 성인이더라도 두 발을 사용하거나, 한 발로 체중을 실으면 의외로 쉽게 멈출 수 있다.''' 진공 배력을 통한 어시스트만 빠졌을 뿐, 물리적으로 브레이크와 페달은 이어져 있기에 브레이크 패드나 디스크에 기름이 묻었다거나 브레이크 계통이 고장 난 게 아닌 이상, 대부분의 차량은 시동이 꺼져도 무조건 세울 수 있으니 명심하자. * '''스티어링 휠 조작 요령''' 시동이 꺼질 경우 차량의 스티어링 휠 조작이 안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매뉴얼을 읽으면 알 수 있듯이) EPS가 적용된 차량은 운전자가 키를 뽑지 않거나, 전자식 자동차 키인 경우 완전히 OFF상태로 놓지만 않으면 시동이 꺼지더라도 스티어링 휠이 아예 작동이 안 되는 건 아니며 모터의 어시스트가 빠졌을 뿐, 물리적으로 스티어링 휠과 바퀴는 이어져 있기에 '''스티어링 휠 작동은 가능하다.''' 쉽게 말해 논파워 스티어링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논파워 스티어링을 조작할 때 정차 상태에서는 한없이 무겁지만 주행 중일 땐 나름 돌릴만 한 것처럼, 사고 상황처럼 차량이 굴러가는 상황에서도 두 팔만 이용하면 무리없이 돌릴 수 있다. 해당 상황같이 시동이 꺼지는 경우가 생긴다면 일차적으로는 젖먹던 힘을 쥐어 짜내서라도 제동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는 안 되겠다 싶을 경우 속도가 과하게 붙기 전에 기물이나 주차된 차량에 부딪히도록 하자. 그렇다고 나무나 가로등 같은 기둥류에 충돌하는 건 큰 상해를 입으므로 주의한다. 무릎 높이의 작은 나무에 올라타거나, 길가 도랑에 바퀴를 빠트리는 방법이 있으며, 그게 없으면 벽에 차를 접촉시켜 서서히 속도를 줄이거나, 최후의 수단으로 사람이 없는 싸구려 차종에 충돌하는 방법으로 차를 세울 수 있다. 사람이 많이 타고 있는 버스, 높이가 높아 접점이 맞지 않는 화물차 후방은 절대 피해야 한다. 승객 일부가 안전밸트를 매지 않았다면 사람이 차 밖으로 튕겨나가니 시도할 수 없지만, 모든 승객이 안전벨트를 맸다면 차를 전복시키는 것도 의외로 안전한 방법이다.[* 요즘 차량은 차가 전복되어도 차체가 버틸 수 있도록 A 프레임의 강도가 강화됐다. 대우 에스페로, 프린스 등 구식 차량의 A필러와 최신 차량의 A필러 두께를 비교 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내차 앞 타이어와 앞차 뒷 타이어가 부딪치면(비벼지면) 쉽게 전복된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의 운전 습관에 대한 비판은 많이 쏟아졌지만, 사실 [[결과는 좋았다]]. 차가 말을 안 듣고 내달리는 상황에서 아무도 크게 다치지 않은 최고의 운전요령 교보재가 탄생했다(...) 언덕진 쪽으로 조향해서 반대편으로 차가 굴러떨어지는 것을 피하려 하다가 그랬겠지만(...) --운전미숙인 걸 생각하면 그건 그냥 운 좋은 것 아닌가-- * '''EPB를 작동시킨다.''' 이는 공식 설명서에도 나와 있는 내용인데, 만약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면 EPB 레버를 당겨서 주차브레이크를 비상브레이크로 사용하는 로직이 존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ycPOObyvOGI&t=616s|실험 영상]] 오히려 브레이크를 밟기 보다 더 쉽고 안전하게 완전히 정지시켜준다. 다만, 모든 EPB가 가능한 것은 아니니, 공식 설명서에 이러한 기능이 명시되어 있는 차종만 사용해야한다. * '''시간 끌지 말 것''' 눈앞의 위험을 피한다고 계속 회피를 하면 서서히 차가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 속도가 붙은 상태에서 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에 피해가 크다. 신속히 위에 언급한 요령대로 차를 멈춰 세우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 '''계기판, 기어박스를 직접 보고 확실히 변속됐는지 보기'''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하다. 휴먼 에러의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 이 사고도 자기는 철석같이 D에 넣었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론 R이 들어가있어 벌어진 사고다. 자동차 제조사도 이런 휴먼 에러를 방지해 차량의 고장을 방지하고자 넣어 놓은게 시동꺼짐 기능이었다. 따라서 자신이 언제든 실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변속을 실시할 때는 직접 변속버튼, 다이얼, 노브를 보거나 계기판을 봐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